주말이 길었던 날이었다.
토요일에 케이블티비 연결 후,,
김해로 넘어가 엄마는 펌을 하고 나는 염색을 하고
늦은 저녁도 먹고,, 화분을 엄마네로 옮기고,,
옮기는 과정에서 꽃치자 화분을 잃어버렸다.
(다음날 엄마 전화를 받고 알았다.)
여름에 다 말라죽어가는 것을 겨우 살려 꽃도 피우고,, 지금 파릇하게 키웠더랬는데...
쩝
잠시 조원장과 얘기 나누고,,,
일요일엔 친구들과 스크린 골프로 오후를 즐겁게 보냈다.
신나는 일이 뭐~ 없을까?
하고 아이들은 곧잘 말했던 것 같다.
요즘 내가 그러고 있다.
이사 나온지 일주일이다.
지난 월요일엔 출근을 하지 못했는데..
오늘은 출근 준비 끝내고 이렇게 일기를 쓰고 있다.
길게 쓰지는 못할 것 같지만,, 말이다. 하하
꿈을 꾼다.
깨기 전에 누군가에게 조목 조목 따지고 있었는데..
내용은 기억이 나는데.. 상대는 누군지 기억이 없다.
츠암나~~
왜 이런 꿈을 꾸는지?
내 어디 한 부분이 불편한가 보다??
그러니 꿈에 그러함을 보이지...
쩝~
이제 나서야겠다.
시간이 이렇게나 되었네...
여러분의 월요일이 화안하게 미소짓는 일만 그득하기를 바라고,,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거라고 하더군요~~
밤부터는 추워진다고 하니,, 따습게 입으시길 바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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