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등산을 하기 시작한지 딱 2년이 되는 날이다.
찾아보니 209년 4월 19일 처음으로 샤랑도 산행을 한 날이더라.
그렇게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2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어제도 그런 날이었다.
엊그제 갔었던 것 같은데 1년 반이 되어가는 것을,,,
무섭고 당황스럽고,,, 현재는 그런 기분,,
애써 아닌 척 하지만..
용가리 통뼈니까 으쓱거리고 있지만...
사실은 아주 겁이 난다는 것,,,
몇 몇 사람이 걱정마라고 해도 말이다.
오늘은 등산을 간다.
날이 따뜻하다못해 덥다.
아침에 준비하는데 땀이 삐질거린다.
물론 햇살이 정면으로 들어오니 그런 현상을 보이지만 말이다..
덜 힘들고,,
많이 즐겁게 다녀오고 싶다.
그래야 또 한 달이 후울쩍 지날테니까 말이다.
여러분의 일요일이 행복의 도가니 탕??이 되십시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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