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9-11(토) 일기

다른 사람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서는 나도 일어서야 한다.

 

 

 

더불어 사는 삶인데 많은 사람은 혼자 해결을 하려고 한다.

나 역시 혼자 계획하고 혼자 해결하고 혼자 이루려고 한다.

그래서 만들어지고,, 그래서 해결이 나는 경험을 하다보니..

자신감이 생겨 그러는지도 모르겠다.

함께 하는 버릇을 길러보자~

부탁도 하고,, 미루어도 보고,,, 말이다.

 

 

어젠 일찍 마치고,, 영화를 보았다.

활,,

우리나라 양궁이 세계 최강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있는 걸까?

아주 박진감 넘치는 영화였다.

 

그리고 25년만에 친구를 만났다.

세월을 훌쩍 넘었어도 마치 어제 만난 듯한,, 그러함에 고마움을 느꼈다.

걷기도 하고,, 수다도 떨고,, 말이 예전보다 많아진..

나 역시 그렇게 변했다고 하는 친구들이 많으니까 인정,,

 

걱정은 걱정일뿐,,,

그런 생각이 자주 드는 요즘이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느끼고,, 그들의 말이나 행동을 보면서,,

안 될 수 밖에 없음을 인지하게 된다.

 

많은 책에서 된다.. 하면 된다.. 긍정적인 생각을 해라..등등의 말들을 한다.

 

무슨 말을 하더라도,,

그게 왜 그런데요~ 왜 그래야 되는데요~ 저 사람 왜 저러는데요~ 내가 더 잘 알아서요~ 그러면 안돼요~ 그럴 수 없지요~

아이구 됐어요~ 그런말 마세요~ 나는 못해요~ 안해봤어요~ 그것 했으면,,(하라고 할때는 안해놓고,,)

사사건건 시비에.. 꼬투리에.. 말꼬리물고

진짜해야 하는 일이고 하고 싶어도 마음이 신경질이 나서 안하고 싶을 것 같다.

 

적어도 해 보지도 않고 먼저 판단하고 결정내리고 일처리 해 버리는 그런 오류는 범하지 말아야겠다.

두드리라 열리리라~~

그것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날이 되고,,

흐리고 바람이 분다.

이제 슬슬 움직여보자~

 

 

여러분의 토요일은 어떻게 시작하실겁니까?

아~ 그렇게요~

모두들 바라는대로 이루어지는 날 되시고,,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입니다.

 

사랑합니다.

 

 

샬롬!!!

 

 

블로그 시작한지 6년이 되는 날이다.

6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