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7-09-11(화) 일기

리즈hk 2011. 9. 27. 07:55

10월로 마구 달려가는 날들이다.

 

시간을 살 수 있는가?

어떻게..? 했었는데.. 살수가 있더란 거다.

생각의 차이겠지만...

 

버스를 타고 가는 시간이 한시간이면 택시를 타면,, 시간을 벌 수 있다. 즉 살 수 있다.

왜냐? 택시비가 비싸니까..

고속버스를 타고 가는 것과 KTX를 타고 가는 것은 시간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

즉 시간을 살 수 있는 것이다.

 

어떤 견해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오늘 아침 묵상글 끄트머리에 이런 글이 있었다.

 

믿음이 있는 말은 아름답지 않은 법이며 아름다운 말은 믿음이 없는 법이다.

-노자-

 

현자들은 어떻게 이런 사실을 알았을까?

나에게,, 내가 하는 일에 꼭 필요한 말이다.

 

정말 맞는 말이다.

미사여구를 많이 써야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일에 미사여구가 많으면 믿음이 적은 건 사실이다.

포장을 예쁘게 하는 것과 과하게 하는 것의 차이랄까?

정성을 다하는 것과 도가 지나친 친절과 비교되면 될까?

 

아이고,,,

댓글 쓰고,, 자료출력하고 나니 일기 쓸 시간이 부족하다.

 

지금 나서야 길에서 기다리는 꼴을 안당하지~~

 

 

가을을 곁에 두고,,

책과 씨름이라도 하고 싶은 날,,,

나는 나와의 싸움을 위해 나선다.

 

 

 

여러분의 하루엔 어떤 것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차분한 하루 만드시고,,

가을 듬뿍 느끼는 날 되기를 바 라 며,,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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