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나니 그동안 보지 못했던 광경들을 볼 수 있어 좋다.
눈은 토끼눈이지만 말이다.
멋지게 펼쳐진 아침이,, 아니 새벽이 고맙다.
이렇게 볼 수 있어서 말이다.
나는 늘
나설 시간 대비해 적어도 두시간 전에는 일어나야 하기에..
4시가 되기전에 잠이 깼다.
다른 날과 다르게 미적거리지 않고 빠르게 움직인다.
샤워를 하고,,
샌드위치를 만들고,,
어제 밤 늦게까지 만들어 둔 것들을 냉장고에서 꺼내어 담고,,
이것 저것 자료 챙기고,,
내 준비도 하면서 말이다.
일찍 나서야 하는 부담감은 없잖아 있지만..
또 새로움을 느끼기에 살짝 흥분이 된다.
내가 알지 못했던,,
그동안 내가 알았었다고 자부해도
그저 수박겉핥기식의 지식들이었다는 것을,,,
이 일을 하면서 배우고,, 그 고정관념들이 무참히 깨지고 있는 중이다.
여전히 나는 부족하여 배울 게 많다는 것을,..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배우기를 멈추는 순간이 죽는 날이라는 말을 인정하고 또 인정한다.
새만금을 다녀와서 일기 마저 써야겠다.
고운 날되시고,,
건강하게..
멋진 주말 맞이하시길 바라며,,,
살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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