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

경주여행 12.04.21

리즈hk 2012. 4. 21. 23:42

2012년 4월 21일 토요일..

기차를 타고 경주에 가다.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8명의 친구가 즐거운 행보를 하였다.

 

시간 계산을 잘못하여 너무 일찍 도착한 리즈..

시간 계산을 잘못하여 기차 시간에 도착하지 못해서 버스로 경주에 도착한 친구 1인..

다시는 늦지 않을까?

ㅎㅎ

 

먼저 도착하여 누릴 수 있는 것도 있었다.

이렇게 동래역 부근을 돌아보며 사진으로 남길 수 있었다.

 

 

 

 

 

 

 

 

 

 

 

 

 

 

기차를 타고 가는 길에..

차창으로 보이는 풍경..

 

 

 

각자 가방에서 주섬주섬 꺼내니 동반석 테이블이 가득이다.

 

 

 

 

 

찍고 먹고 얘기하고 웃다보니..

경주에 도착이다.

 

 

 

 

 

철로에서 사진 찍다가.,

경고음이 울리고 경고 방송이 나왔다는,,,

ㅎㅎ

 

 

 

 

나머지 1인을 기다리는 중에

불국사 역사안에 걸린 거울을 보고

7인의 인증샷~

 

 

 

 

늦은 1인이 불국사역으로 오지 않고 경주역으로 가는 바람에..

현대호텔 커피숍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11번 버스를 기다리며

 

 

 

 

택시를 탈 것을 하고 모두들 후회했다는,,,

1인 차비가 1500원이어서,,,

 

 

현대호텔에 도착...

 

 

1인과 만나 기차안의 기운으로 다시 돌아가,,

일어날 생각들은 못한다.

왜?

밖엔 비가 오니까...

 

 

결국 보문호수 주변을 걷기로 하고,,

걷고 나서 밥을 먹으러 가자고 결정을 하였다.

비가 일정을 구겨놓았다.

우리가 타려고 했던 자전거는 어디서 천막을 뒤집어 쓰고 있을지~?

 

 

 

 

 

 

 

 

산책로,,

 

 

 

 

 

 

 

가던 길을 돌아서 다시 현대호텔 주차장쪽으로 와서,,

콜택시를 불러서,,

토함이라는 식당으로 고고씽~~

하여 도착..

방에 앉아 찍은~~

 

 

저 산아래

보이는 꽃들이 싱그럽다.

이제 비 좀 그치면 좋으련만~~~

 

 

주변이 너무 시끄러워 방을 옮겼다.

 

 

 

 

황남빵도 사고,,

유채꽃도 보고,,

첨성대 오릉이라도 보고 가자고,,

일어났다.

뜨끈한 방에서 젖은 바지 옷들 다 말리고 일어났다.

 

 

 

 

 

식당 마당에서,,,

또 한차례 사진찍기가 시작되었다.

 

 

 

 

두대의 콜택시에 나누어 타고 여기로 왔다.

황남빵을 주문해 두고,,

걷는다.

돌담길을 따라...

 

 

 

 

 

 

공연을 하였는지 말았는지는 모르지만 파장 중이었다.

 

 

언제 본 첨성댄가~?

 

 

 

 

저 나무에서도 새순이 돋고 있었다.

나무 껍질인지 특수 분장을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하나가 되어 있었다.

보존을 위해서는 무엇인가를 해야 함을 알기에...

 

 

 

계림 옆으로,,

반월성을 올라가기 전에..

펼쳐진 유채꽃 밭

 

 

 

 

 

다시 황남빵 집으로 와서 주문해 놓았던 황남빵을 찾고,,

시간이 애매하여 주변 카페 베네에 앉아서 커피와 아이스크림과함께

황남빵 한통을 해치우고,,,

다시 택시를 불러서 불국사 역으로 왔다.

아침에 늦은 친구 덕분에 모두 노이로제가 걸렸는지...

서두르자는 의견이 많아..

도착하니 30분은 더 기다려야 했는데..

13분 연착이라는 방송에 거의 실신,,,

그래도 이어지는 수다에...

시간은 금방 가고,,,

기차가 들어온다는 소리에 나와 기다리는 중에..

비바람이 몰아치는 와중에 몇 장~

 

 

밤의 기운은 나를 뒤흔들고 있었다.

비 내리는 밤이라 더 더욱~~

 

 

오늘 찍은 사진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이 사진~~

고맙다.

 

 

 

아침부터 서둔 덕분에 하루가 길었다.

다음번엔 진주로 가보자는 얘기로 하루를 마무리 하고,,

부산에 도착,,,

 

택시를 15분 가량 기다려 타고 집으로 돌아오니...

오한과 기침이 나를 반긴다.

그래도 즐거웠고 재밋었다.

 

수고했다.

리즈야~~

친구들아!

 

혼자 샘들과 1박 한다고 아침에 늦었던 1인은 지금쯤 잼나게 놀고 있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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