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야기

남들이 안 할 때~??

리즈hk 2006. 1. 26. 20:25

"남들이 안 할 때~

10년 동안이나~

난 평생동안 쓸 메일을 다 써서..

더 이상은 메일(e-mail)을 안쓴다" 고 했다.

 

?????

 

 

몇 년 전에 성탄 카드를 보냈는데 한 달이 넘도록 보지 않길래~(수신확인 기능 덕에..)

"메일 체크 좀 하세요~" 했더니..

나에게 돌아온 대답이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어떠한 일을 미리 했으니 앞으로는 안한다` 라는 게 가능한 일인지~

 이해가 안되는 일이었다.

 

구정이 다가와서..

지인들에게 보냈던 이메일에 대해서..

 답장이 도착하고 있다.

 

기분이 참 좋다.

바로 답장이 오는 경우는 그렇다.

 

답장이 오는 걸 기다리다가~

전화를 걸어 `답장 안 보내면 죽.는.다.`라는 엄포를 놓은 경우도 있다. 히~

 

아직도 열어 보지도 않은 친구도 있다. 헐~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갑자기 그 날의 일이 생각이 나서 주절거려 본다.

 

 

 

이럴 때,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요~?

 

 

 

`받은 메일`에 대해 답장을 제때에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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