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들으며..
얘기꽃을 피우다가..
`아~ 사진`하고 찍기 시작했다.
가끔씩 일부러 차를 흔들거리게 만드는 남편 땜에..
흔들린 사진도 많았다.
첵랍콕 홍콩 국제공항을 가려면 꼭 건너야 하는 다리.
청마대교
들어간 차들은 반드시 이 길을 통해 나와야하기에
통행료는 후불이다.
30HKD
여기까지는 80km였는데..
저것만 넘으면..
엑셀을 밟아야 한다.
홍콩에서 가장 빨리 달려도 되는 길이다.
110km
기분에 밟다보면 120~130도 가뿐하다.
그런데 언제 날아올지 모를 속도위반 쪽지가 무서워서...
조심 조심..
110을 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공항으로 가는 기차도 보인다.
두 어번 타 봤나 보다.
이제 거의 다왔다.
이제 다시 속도를 줄여야한다.
80km로..
그러다 50km로......
공항가는 이층 버스
공항에 도착했다.
저 많은 카트..
사용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남편은 내리고..
주차하러 내가 간다.
곧 도착할 사람들을 기다리는 모습..
또 얼마있다가 내가 저 자리에 서 있겠지~? 하며 한 컷^^*
수속하고 있을 남편에게로..
천정에 매달려 있는 조형물에도 눈길을 돌려 본다.
~~~
올리다 보니 공항내의 구석구석을 찍지 못해 아쉽다..
다음 번에 갈 일이 또 생기면..(간 적이 많았는데.. ㅎㅎ)
화장실? 까지 확실히 찍어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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