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10-06-06 토요일 일기

리즈hk 2006. 6. 10. 10:15

어제 내리는 비 때문에..

아이의 시험이 연기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10시로..

 

오늘과 15일 역사 시험이 끝나면..

아이는 시험에서 해방이고..

서울에 갑니다.

 

방학내내 학원에서 살아야 할 겁니다.

아직 정확히 모르는 아들~

이런 저런 구상 중입니다.

 

이곳에서 만난 형도 만나야 하고,,

사촌형, 누나, 동생들 만날 생각을 할텐데...

마음이 그렇습니다.

 

시험이 끝나는 15일에 상황 판단할 수 있게 알려 주려구요~

좀 심하나요~?

할 수 없죠~뭐..

 

 

 

이제 오늘의 날씨 나갑니다.

 

지금 현재 기온은 23도입니다.

어제에 비하면 기온이 몇 도 떨어졌습니다.

26도까지만 올라 간다고 합니다.

아직은 에어컨의 스위치에 손이 가지 않습니다.

 

이렇게 2~3도에 민감해지고 나약한 게 사람입니다.

 

습도는 좀 전에 96%이던데,, 지금 93%랍니다.

 

 

아침에는 비가 내리더니만..

지금은 잠시 멈추었습니다.

아이 시험 치러 가는데 축축하게 가지말고..

편안히 가라고 잠시 비 내리는 걸~ 멈추었나 봅니다.

감사^^*

 

 

결국 콧물이 줄줄 흐르는 감기가 친구하자고 왔습니다.

어제밤 내내 얼마나 코를 풀었던지~

침대위에 휴지가 가득하며..

내 코는 얼얼합니다.

ㅎㅎ

 

뭐~ 감기야~ 쉬어라는 신호이기도 하니까~

걱정안합니다.

쉬면 되니까요~

 

이제 약 먹었습니다.

좀 쉬려고 하는데 생각만입니다.

견딜만한가 봅니다.

 

힘을 내게 만들어 주는 요인은 어디에고 있습니다.

힘의 원천을 잘 관리하고, 잘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토요일입니다.

 

즐거운 일도 많아야겠지만..

기쁨이 넘치는 일는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 가정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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