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야기

빅토리아 파크에서의 함성이 들리셨나요~?

리즈hk 2006. 6. 14. 08:17

 

성당교우들이 모여서 함께 식사를 하고..

`빅토리아 파크`로 함께 가기로 했다.

6시에 식당에 도착하니~

이렇게 식탁이 차려져 있었다.

 

 

차려진 음식보다 사람이 적게 와서..

많은 음식이 남았다.

 

결국 승리의 뒷풀이로......

 

 

식사를 하고 걸어서 빅토리아 파크로 가니..

사람들이 꽉~~ 들어찼다.

자리를 잡겠다고 먼저 간 식구들을 찾을 수도..

그럴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붉은 악마들은 어디에고 존재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 많은 행사가 있었다.

한국사람도 많았지만.. 이곳 현지인들도 아주 아주 많았다.

 

 

노래와 춤..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다.

음향시설에 문제가 있나~? 했는데..

이웃해 있는 아파트 주민들의 무시할 수 없어~

그 정도로 참아야 했다.

 

 

잔디밭이 질퍽거려~

꼭지점 댄스 따라하다 넘어지는 사람도 있었다.

 

 

페이스 페인팅하는 부스다.

아이들의 즐거운 모습이 보인다.

 

음식릉 파는 곳도 있었지만.. 찍지를 못했다.

 

 

한국어를 배우는 어학원에서..

이런 플랜카드를 만들어 들고와 응원을 했다.

우리보다 훨씬 멋쟁이들이었다.

배워야할 점이다.^^!

 

 

쭉 ~그런 사진들이다.

감상하시라~

 

 

 

 

 

 

총영사님도 꼭지점 댄스를~~

 

 

 

 

 

전 축구 선수 `변호영 한인회장`님도 꼭지점 댄스를~~

 

 

홍석천의 사회로~

이 모든 게 진행 되었다.

 

 

 

단상으로 사람들을 불러내어 꼭지점 댄스를~~

 

아들의 친구 모습도 보인다.

울 아들에게 넌 "왜 안 올라 갔냐?"고 물었더니~

???

 

 

핸드폰 선물들을 받고 내려갔다.

물론 다~ 받은 건 아니지만...

 

 

첫 골을 넣고 나서의 반응이다.~~

이천수가 결국 동점꼴을 넣었다.

 

 

 

안정환 선수가 두번째 골을 넣자..

모두들 환호와 함께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 순간 갑자기 비가 내렸다.

`우리의 득점을 축하하려고 비까지 내리는구나~` 했는데..

뒤에 계시던 형제님들의 기쁨의 세레모니였었다.

알고보니.. ㅎㅎㅎ

 

 

이렇게 한국 : 토고 의 경기는 2 :1로 한국의 승리로 끝을 냈다.

 

앞으로~

다치는 선수 없이 경기에 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승승장구하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다시 식당으로 옮겨

뒷풀이를 하였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멀어 먼저 일어나 돌아왔다.

 

대~한 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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