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든 일과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려고 하다가 시작한..
칠보 묵주 만들기~
분홍색 1단 묵주는 알 하나를 덜 끼운 상태에서 묶어 버렸다.
다시 가위로 끈을 자르고 원위치 시켰다.
두 어알 끼우다가.. 그만하고 잤다.
흐미~
두 시간이 넘게 걸린 작업^^
다리와 허리는 쑤시지만.. 무엇보다 눈이 침침하지만..
얼마나 뿌듯하던지~? ㅎㅎ
5단 묵주 하나 만드는데 재료비 만원도 안들었는데..
이렇게 뿌듯할 수가 없다.
사실 1단 묵주를 만들어~
한국가서 식구들 나누어 주려고 했는데..
맘이 바뀌었다.
그러게 생각을 바꾸고 나니.. 사온 재료가 턱없이 부족하다..
다시 재료를 사러 가야 하나~?
갈등이 생긴다.
걍~ 1단 묵주로 쉽게 갈까나~?
만들때 맘 가는대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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