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리에 잠이 깼습니다.
늦잠인가 봅니다.
그런데 바깥이 아주 많이 어둡습니다.
창을 통해 하얗게 내리는 비를 바라보니..
그저 기분이 시원해집니다.
얼른 디타를 들고..
창밖을 향해 셔터를 누릅니다.
컴이 있는 방~ 창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잠깐의 사이에 산허리가 드러났습니다.
이 사진을 찍기 바로 전엔 시야가 모두 하얗게 보였습니다.
조금 비껴서..
조금 아래로~~
좀 더 가까이 아래로~
더~ 아래로~
가까이..
드뎌 산 꼭대기에서 하산을 했습니다.
땅을 밟았습니다.
태풍의 피해가 많은 듯하더군요~ 고국엔~
어서 빨리 복구되어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기를 바램해봅니다.
번개가 치고..
폭우가 내리는 아침~
그래서 잠이 깬~리즈..
아직도 하품을 늘어지게 하고 있습니다.
어서 정신 차리게 커피 한 잔 마셔야겠습니다.
일기는 잠시 후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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