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정말로 덥습니다.
쨍쨍 내리쬐는 햇살이 밉기까지 합니다만..
그 더위를 이기게 해 주는 가족이 닜어 정말 좋습니다.
어제 서울에서 KTX를 타고 부산으로 내려왔습니다.
역에서 언니와 조카를 만나서..
해운대를 한바퀴 돌아보고..
미장원에도 들러고..
엄마가 계신 곳으로 와서 오랫만에 밀린 이야기 보따리 푸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밤을 거의 샜습니다.
서울의 오피스텔의 답답함에서 벗어나..
시원한 바람이 살랑거리는 아침입니다.
한 낮의 더위는 잠시 잊게해 주는 바람입니다.
이곳의 바람을 여러분에게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
살랑거리는 바람에 잠시 행복한 기분으로 빠져듭니다.
행복이 따로 있습니까~?
이거이 행복이지요~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말복이라는군요~
마지막 더위.. 확~~ 날려 버리시길~!!!
아셨죠?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이상 김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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