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05-08-06 일기

리즈hk 2006. 8. 5. 10:02

일기라도 쓸 수 있음이 감사한 요즘입니다.

 

홍콩엔 태풍 8호가 와서 온통 난리가 난 모양입니다.

폭염에..

폭우에..

우리 인간의 힘은 무력함을 느낍니다.

 

주말입니다.

휴가를 즐기고 계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주말 나들이를 가시는 분들도 계실테지요~?

 

건강한 날들이 이어지기를 빌어봅니다.

 

 

 

어제 친구들과의 해포를 푸느라..

늦었습니다.

뭐.. 집 앞이니까..

택시를 잡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작년 여름..

강남에서 택시를 못잡아 길에서 1시간 넘게 동동거린 일이 생각납니다.

 

천천히 밤길을 걸어 들어오면서..

우리네 인생도 이러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좀 힘든 날이 있는가~ 하면..

아주 편안한 날이 있기도 하고..

조금은 흐린 날도 있겠고..

..

 

그런 저런 생각을 하니..

도착을 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이야기를 끝으로 일기를 맺습니다.

 

 

매일매일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빌어봅니다.

 

여전히 더운 늦은 아침,, 늦은 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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