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 소리가 멀리 은은히 들리는 아침입니다.
소음이 되기도 한다는 맴맴^^ 소리..
오랫만에 들으니 좋기는 합니다만..
좀 시끄럽단 생각이 드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 같습니다.
ㅎㅎ
어젠 무얼 했냐구요~?
10년이 넘는 지기들을 만났습니다.
남편이 형님, 형수님~ 하는 두 분과..
아들이 야구를 했던 관계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인연..
그렇게 5명이서~
평래옥에서 저녁을 먹고,,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영업시간 끝났다는 소리에..
그저 아쉬워 노래방까지 갔다는...
얘기는 끝도 없지만..
아쉽지만..
12시에 인사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만나면 그저 좋은 분들이 있습니다.
만나면 그저 행복해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만나면 그저 웃음이 흘러 나오게 만드는 분들이 있습니다.
..
..
그래서 즐겁고 재미있고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은 친구들과의 만남이 있습니다.
저를 배려해 광화문에다가 약속장소를 잡았더군요~
이따 저녁 6시50분쯤~
살랑살랑 걸어서 약속 장소로 가면 됩니다.
여러분은 어찌 지내실 예정이신지요~?
일일이 댓글도..
방문도 못하는 처지에 궁금한 건 많습니다.
ㅎㅎ
그래서 미안합니다만..
이렇게라도 하고 있는 리즈가 대견^^?하기도 합니다.
내 마음에 안들어 싫어..
날씨가 더워서 싫어..
추워서 싫어..
비가와서 싫어..
이런 저런 행동은 정말로 맘에 안들어..
..
..
그렇게 나도 모르게 내뱉는 말들이..
긍정적이기 보다는 부정적인 말을 할 때가~
더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해 봅니다.
부정적인 말보다는 긍정적인 말을 하는 날이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날씨가 덥지만..
견딜만하고..
견딜만한 날씨니 즐겁습니다.
행복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여러분들도 즐거운 하루^^*
행복한 하루 여시길 바라며~
오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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