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6-08-06 일기

리즈hk 2006. 8. 26. 11:33

토요일입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날씨는 정말 좋아보입니다만..

만만치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토요일이라 게으름을 피우다가 일기가 늦어졌습니다.

 

어제도 `간다..` `안간다..`로 싸우다가 결국 `안간다`가 이겼는데..

오늘도 똑같은 시험에 들게 됩니다.

아마 `간다`가 이길 것 같은 예감입니다.

가야죠~

꾸리아회의^^*

 

 

살면서 자기가 하고싶은 일만 하고 산다면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만..

또 한편으로 생각하면 재미없는 삶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던지 긍정적인 사고로 받아들이는데 마음을 모아야겠습니다.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게 좋을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어제..

좋지 않은 소식을 접하게 되어 기분이 나빠졌습니다.

솔직히 몰라도 될 일인데 나에게 알려주었다고 화를 냈습니다.

내가 안다고 달라질 게 없는데 알려 주었다고 하면서요~

 

지금 생각하니..

그 얘기를 저에게 함으로서 답답함이 해소되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잔소리 안하고 들어주지 못한 것에 반성을 합니다.

앞으로는 그저 들어주는 거.. 잘 해야겠습니다.

 

 

일기가 나가기 전에 쓴소리가 길었습니다.

 

이제 일기^^ 나갑니다.

 

 

지금 현재 기온은 27도입니다.

 

습도는 85%입니다.

 

검은 구름에 비 그림입니다.

 

 

지금 현재 상태로는 비가 올것 같지가 않은데,..

비가 내릴 모양입니다.

 

 

어서 나갈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이러고 계속 앉아 있다가는 다시 `안간다`가 이길 것 같습니다.

 

 

 

 

주말입니다.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리고 있다고 하니..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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