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입니다.
새로 한 주가 시작되었는데..
다른 주와는 달리..
조금은 덜 바쁜 날들이 될 것 같습니다.
신부님의 출장?으로 평일미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느긋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평일미사가 없음을 뷸평을 했건만..(숙제가 밀려 있어서.. ㅎㅎ)
이렇게 편안함을 주기도 합니다.
이것 역시 덤으로 받은 게 아닐까~? 싶습니다.
홍콩은 잔뜩 흐려 있습니다.
울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 듯합니다.
아니,, 울먹거리고 있는 형상입니다. 히~
자~ 일기 나갑니다.
9시20분 현재 기온은 27도
30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84%입니다.
구름에 비,, 번개표시가 있는 그림입니다.
기온이 조금 떨어졌습니다.
최고기온도 2도 정도 낮아졌습니다.
흐림이 주는 이유일까요~?
이렇게 슬슬 기온이 내려가고..
느낌으로의 가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여름 마지막 세일이 끝나고..
가을, 겨울 상품들이 속속 눈에 뜁니다.
아직.. 그 녀석들에게 눈이 가지를 않습니다만..
언제 그랬냐는 듯~
두터운 옷이나 이불,,
그런 것들이 그리울 날이 올 것이기에..
곁눈길이라도 주고 있습니다.
나중에 거부 당하지 않으려고..
우리님들은~
가을 맞이 준비하느라 다들 바쁘시죠~?
독서삼매경에 빠진 분들도 계실테고..
주변 경치에 빠진 분들도 계실테고..
그저 일상의 변화에 무덤덤한 분도 계시겠지요~
눈을 들어 주위를 살펴보십시오.
원하든 원하지 않았든 계절은 그렇게 이미 당신 곁으로 와 있을 것입니다.
이곳도 슬슬 시작하려나 봅니다.
그 기대가 나를 설레게 합니다.
행복하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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