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데 군데 파란 하늘이 빼꼼 얼굴을 내밀고 있는 아침입니다.
반가운 메일이 두 통이나 왔습니다.
그저 그저한 메일은 하루에도 수십 통씩 들어오지만..
얼른 일기를 쓰고 답장을 해야합니다.
이곳에선 아직은 가을을 느낄 수가 없는데..
온통 가을 사진에..
온통 가을 노래에..
..
..
그렇게 마음으로부터 가을이 오고있습니다.
마음으로부터 가을을 느끼고 있습니다.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가을이 그립습니다.
여러분의 주변에 널려있는 가을의 모습들~
즐기십시오.
행복한 이들이여~
음,, 음,,,
오늘의 일기를 알려 드립니다.
8시20분이 좀 넘은 지금 기온은 28도입니다.
31도까지 오른다고 하네요~
습도는 87%입니다.
구름에 햇님이 삐죽 고개를 내밀고.. 비 그림까지 그려진 그림입니다.
날씨가 더우니까 `잠시 식혀 주려고 비가 내리는거구나~` 싶습니다.
비가 온다는 표시에 비가 주룩주룩 내린 적은 근래에 없으니까..
엷은 구름 사이로 제법 파아란 하늘이 많이 열려 있습니다.
갑자기 슈퍼맨(우먼)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 팔 앞으로 뻗어 하늘을 날아보게요~
ㅎㅎ
구름에도 한번 앉아보구요~
이런 상상의 날개로 즐거운 아침을 엽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으로 아침을 시작하셨는지요~?
함께 나누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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