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 넘어갑니다.
심천엘 가는 거지요~
그래서 글자색을 빨강으로 했습니다. ㅎㅎ
영화 `야연`을 보니까..
정말 빨강색을 좋아했더군요~
온통 빨강이더군요~
오늘은 서 너달 만에 `샌드리버 골프클럽`엘 갑니다.
내내 홍콩 사이궁에 있는 퍼블릭골프장을 다니다가..
오랫만에 내 집엘 간다고 생각하니 즐겁기가 그지 없습니다.
그동안 내 골프클럽은 잘 있을지~?
신발은 온전할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나를 반갑게 맞아줄 것인지~?
그동안 일하는 언니들이 바뀌어~ 내 신발도 안 갔다 줄지~?
그런 사소한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걍~ 즐겁습니다.
소풍가는 아이마냥~
그래서 오늘도 평소보다 1시간이나 먼저 일어났습니다.
할 일도 대충하고,..
이제 마지막으로 분장(화장의 차원이 아니라..)을 하고 나갈겁니다.
보통은 집에서 30분 정도면 홍콩쪽 클럽주차장엘 도착할 수 있는데..
오늘은 동반자가 있어서..
만나 함께 가기 위해 좀 일찍 나서야합니다.
그래도 뭐~ 보통보다는 많이 늦은 시간입니다만..
이 아침 시간을 즐길 수 있어 참 좋습니다.
돌아올 시간이 늦어져서 사뭇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트럭들 때문에 차가 밀리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래도 잘 되겠지요~
알아서 해 주시겠지요~
합니다.
울 언니와 같이 가는 길이니..
보살펴 주실꺼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오늘 파아란 하늘을 보며..
즐겁고 신나는 수다와 더불어..
땀을 흘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건강함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은 오늘 어떤 일을 하실 예정입니까~?
어떤 일을 하든..
어떤 일이 일어나든..
진실함을 발휘하는 날~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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