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야기

Langham Hotel in Tsim Sha Tsui

리즈hk 2006. 10. 18. 19:32

 

호텔 로비에서 만나서..

1층(한국의 2층) 중식당 唐閣(Tang`s Court) 으로 올라왔다.

기다리면서 앉을 테이블을 찍어 보았다.

 

 

내 자리의 셋팅~

 

 

오늘 먹을 음식의 순서

 

 

첫번째 음식~

 

큰 접시에 가져와서 개인 접시로 담아 갖다 주었다.

그래서 푸짐한 상태에서 찍지를 못했다.

 

 

달콤한 옥수수에 개살과 두부 슾^^*

아주 담백하고 맛이있었다.

 

 

세번째는 먹느라 찍지를 못했다.

생선요리..

 

 

나와 무관한 닭이 나왔다.

뭐~ 아무렇지도 않다.

누구가 많이 놀리셨는데.. 난 끄떡도 않았다. 하하

 

 

다음 음식인 야채도 찍지를 못했다.

그거이 또 나누어 주냐~??

암튼 이맘때 쯤이면 먹을 수 있는야채다.

 

 

해물 볶음밥인데..

개딱지에다가 밥을 올려서 장식을 하고 나왔다.

 

재미있지 않는가~?

 

 

달콤한 후식

 

 

과일~

이것도 찍지 못하다가..

옆 접시에서 급조하여.. 그나마 찍었다. ㅋㅋㅋ

 

그때가 생각나 웃음이 막~ 난다.

 

와인도 한 잔 마셨다.

 

나중에 자스민 티도 마시고 즐거운 애기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구석에 장식된 서랍장?이 아주 멋있었다.

 

그래서 또 찍었다.

 

 

 

우아한 저녁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좋으신 분들과 함께 저녁을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그래서 감사한다.

 

감사할 일은 세상에 널려 있다.

단지 그것을 모르고 지나치기 때문이다.

 

그런 일이 나에겐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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