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유리창에 하얗게 물기가 어려있다.
에잉~ 추운가~?
베란다 문을 열다가..
도로 닫았다.
바람이 쌔~앵하고 부는 아침이다.
갑자기 뭘 입고 나가야 할지~? 머리속이 복잡해진다.
하하하
티비를 틀어보니..
19도다.
22도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습도는 93%
흐린 듯 하지만
창으로 바라본 앞산이 누렇다.
요즘 늘~안개에 덮여 있어서 몰랐는데..
푸름이 다 가고 없다.
아무리 여름만 있는 홍콩이라지만..
이렇게 `사계`를 느끼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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