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2-12-06 일기

리즈hk 2006. 12. 22. 10:03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며칠 전에 건진 사진입니다.

뭐~ 이제 따로 올리기도 뭣해서,,

아침 일기에 함께 올려봅니다.

 

눈이 즐거우면 마음도 즐거워지겠지~ 싶어서요~

 

오늘은 금요일~

금쪽같은 금요일~

어떻게 보내실것인지요~?

 

전 일상이 깨어져 버렸습니다.

 

금요일에 늘~ 가던 침묵기도엔 당분간 못 갈 것 같습니다.

이제 준비하는 사람과 신부님 두 분이서 할 것 같습니다.

 

작은 녀석은 금요일마다 9시50분까지 학교엘 갑니다.

그 녀석을 그냥 두고 다녔는데..

울 큰 녀석이 한마디 합니다.

 

"아들 챙기지도 않고 성당엘 가냐고~"

그래서 맘이 찔끔했습니다.

 

그래서 당분간 녀석들에게 충실하려구요~

심님도 봐 주시겠지요~

ㅎㅎ

 

오늘은 아침부터 부산을 떨었습니다.

어제 못한 일을 좀 했습니다.

 

날씨는 제 몸이 느끼기에 기온이 오른 것 같습니다만..

직접 확인해 보아야겠지요~?

 

잠시만 기다리세요~

 

 

 

 

 

지금 현재 기온은15도입니다.

20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63%입니다.

 

입술이 마르고..

손이 까칠해지고,,

발 뒤꿈치가 꺼칠해집니다.

 

계속 40~50%의 습도였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느낌이 아니라..

아침에 부엌에서 움직였기 때문에 그랬나 봅니다.

어제와 달라진 게 별로 없네요~

 

 

오늘 KBS WORLD 아침마당에서~

`선물`에 대한 얘기를 하더군요~

 

진득이 앉아 보지는 못했지만..

선물에 대해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주고 받는 선물에 마음이 담겨 있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여러분은 어떤 선물을 받고 싶으신지요~?

여러분은 어떤 선물을 하고 싶으신지요~?

 

 

남자들이 받고 싶지 않은 선물 1위가 `건강보조식품`^^

여자들이 받고 싶지 않은 선물 3위가 `꽃`^^*

 

다른 건 기억이 안나네요~

들었는데...

ㅎㅎ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함을 전하는..

그래서 기쁨으로 활짝 웃는~

그런 날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 생활하자구요~!!!

 

 

.......

 

 

아래는 혼자 독백이니..

아니 보아도 됩니다^^*

 

 

 

 

 

횡설수설 일기가 되어버린 것 같지만..

다시 지우고 쓸려니까..

엄두가 안난다.

 

머리에 복잡한 녀석이 들어있나~?

아님 일상을 채우지 못해 그런가~?

 

그래도 할 수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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