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4-12-06 일기

리즈hk 2006. 12. 24. 11:05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바라지도 않지만..

근데 갑자기 그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이 무슨 해괴한 망상일꼬~???

 

맘으로 느낄 수 있다면~

맑은 날에도 비가 내릴 수 있고,,

비가 내리는데도 눈이 내린다고 할 수도 있다.

 

이러니,, 내가 아직 철이 없는것이지~ ㅎㅎ

 

그냥 리즈가 눈이 보고 싶어서 변질이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하시고,,

그저 읽으시길~

하하하

 

이렇게 써 놓고 보니..

눈 내리는 게 더 보고 싶으네요~

 

어제밤~

서울을 빠져나간 차들로 혼잡을 이루었다고,, 하니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도 모릅니다요~

 

 

연휴는 즐거워야 하는데..

이가 빠진 것 같은 날이라~~

맘이 아프네요~

 

10시에 있을 자정미사에 갈까~? 말까~?

지금도 목하 고민중입니다.

 

두 아들은 `무슨 말씀이냐?`고 하고..

`이브날에~...` 합니다.

 

이 무슨 황당 시츄에이션^^*

하고 언짢음을 표했더니..

내일 `대축일 미사엔 참석하지 않느냐`고 대려 큰소리입니다.

 

이렇게 힘없는 내가 속상합니다.

 

 

어느 순간에 다시 돌아올 그 때를 위해 내가 할 일은~

너희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는 길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거이 또 걸린다.

 

요즘 큰 녀석이 나에게 쉬지 않고 하는 말~

 

"성당엘 또 가요?"다.

아주 강한 액션을 취 하 며

이거이 또 내 잘못인가벼~~

 

 

에이~

날씨나 알리자~

할 말도 딸리는데...

 

 

10시 현재 17도입니다.

 

20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78%입니다.

 

구름에 햇님입니다.

 

조끼 걸치지 않은 등이 썰렁합니다만..

견딜만 합니다.

 

습도가 어제보단 많이 높아졌는데..

다시 제습기를 가동해 보아야겠습니다.

그럼 상태를 알겠지요~ ㅎㅎ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즐거우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제 새해가 한 주 정도를 남기고 있습니다.

마무리 잘하는 한 주를 보내야 할 것 같지요~

 

여러분도 그러하시길 빕 니 다!!!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7-12-06 일기  (0) 2006.12.27
26-12-06 일기  (0) 2006.12.26
23-12-06 일기  (0) 2006.12.23
22-12-06 일기  (0) 2006.12.22
21-12-06 일기  (0) 2006.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