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바라지도 않지만..
근데 갑자기 그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이 무슨 해괴한 망상일꼬~???
맘으로 느낄 수 있다면~
맑은 날에도 비가 내릴 수 있고,,
비가 내리는데도 눈이 내린다고 할 수도 있다.
이러니,, 내가 아직 철이 없는것이지~ ㅎㅎ
그냥 리즈가 눈이 보고 싶어서 변질이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하시고,,
그저 읽으시길~
하하하
이렇게 써 놓고 보니..
눈 내리는 게 더 보고 싶으네요~
어제밤~
서울을 빠져나간 차들로 혼잡을 이루었다고,, 하니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도 모릅니다요~
연휴는 즐거워야 하는데..
이가 빠진 것 같은 날이라~~
맘이 아프네요~
10시에 있을 자정미사에 갈까~? 말까~?
지금도 목하 고민중입니다.
두 아들은 `무슨 말씀이냐?`고 하고..
`이브날에~...` 합니다.
이 무슨 황당 시츄에이션^^*
하고 언짢음을 표했더니..
내일 `대축일 미사엔 참석하지 않느냐`고 대려 큰소리입니다.
이렇게 힘없는 내가 속상합니다.
어느 순간에 다시 돌아올 그 때를 위해 내가 할 일은~
너희들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는 길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거이 또 걸린다.
요즘 큰 녀석이 나에게 쉬지 않고 하는 말~
"성당엘 또 가요?"다.
아주 강한 액션을 취 하 며
이거이 또 내 잘못인가벼~~
에이~
날씨나 알리자~
할 말도 딸리는데...
10시 현재 17도입니다.
20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78%입니다.
구름에 햇님입니다.
조끼 걸치지 않은 등이 썰렁합니다만..
견딜만 합니다.
습도가 어제보단 많이 높아졌는데..
다시 제습기를 가동해 보아야겠습니다.
그럼 상태를 알겠지요~ ㅎㅎ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즐거우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제 새해가 한 주 정도를 남기고 있습니다.
마무리 잘하는 한 주를 보내야 할 것 같지요~
여러분도 그러하시길 빕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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