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7-12-06 일기

리즈hk 2006. 12. 27. 09:03

햇님이 쨍~ 하고 그려진 날인데..

아직 흐린 날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은 어떤 하루가 펼쳐질지~ 사뭇 두렵다.

 

16도..

20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87%이고..

햇님 방긋이다.

 

 

그런데 방긋 웃을 수가 없다.

`뭐지~?` 하고 걱정하시는 분이 계시겠다.

 

걱정할 일은 아니니 걱정은 마시길~

 

 

수요일이 왔습니다.

지난 수요일엔 아들이 오는 관계로 레지오에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랬더니.. 숙제가 떨어졌습니다.

 

주회를 진행해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것이 끝나면~

홍보일을 인수 받아야합니다.

 

뭐가 이렇게 한꺼번에 떨어지는지~?

 

그래도 데레사님 말씀에 힘이 납니다.

내내 그 말을 기억하기로 했습니다.

 

그것이 은총이든,. 고통이든~

내 것이면 받아서 챙겨야겠지요~

 

그래서 방긋 웃을 수가 없어요~

 

`잘 해 낼 수 있을꺼야~`

하고 체면을 걸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즐거운 하루에 체면을 거시는 건 어때요~?

 

행복하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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