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님이 쨍~ 하고 그려진 날인데..
아직 흐린 날을 보여주고 있다.
오늘은 어떤 하루가 펼쳐질지~ 사뭇 두렵다.
16도..
20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87%이고..
햇님 방긋이다.
그런데 방긋 웃을 수가 없다.
`뭐지~?` 하고 걱정하시는 분이 계시겠다.
걱정할 일은 아니니 걱정은 마시길~
수요일이 왔습니다.
지난 수요일엔 아들이 오는 관계로 레지오에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랬더니.. 숙제가 떨어졌습니다.
주회를 진행해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것이 끝나면~
홍보일을 인수 받아야합니다.
뭐가 이렇게 한꺼번에 떨어지는지~?
그래도 데레사님 말씀에 힘이 납니다.
내내 그 말을 기억하기로 했습니다.
그것이 은총이든,. 고통이든~
내 것이면 받아서 챙겨야겠지요~
그래서 방긋 웃을 수가 없어요~
`잘 해 낼 수 있을꺼야~`
하고 체면을 걸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즐거운 하루에 체면을 거시는 건 어때요~?
행복하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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