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도인데 어제와는 다른 날이다.
습도가 올라갔기 때문이다.
21도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습도는 86%이다.
구름에 햇님이 삐죽이 나와 있는 그림이다.
마루에 난로를 켜고 `케이비에스 월드` 뉴스를 보며 커피를 마시다가..
일기를 쓰려고 들어왔다.
커피는 어제 선물로 받은 `프렌치 바닐라`다.
아주 향이 좋다.
사람에게서 사람 냄새가 나는 건 참 좋다.
나도 사람 냄새를 폴폴 풍기며 지내고 싶은데..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그 사람 냄새를 풀풀 풍기는 분이 내 옆에 있음에 참으로 감사드린다.
한마디로~
리즈는 복 받은겨~~~
섬김과 나눔으로 지상의 평화를 이루자는 교황님의 말씀처럼~
그렇게 살도록 노력하는 날이 되어야겠다.
행복합시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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