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06-01-07 일기

리즈hk 2007. 1. 6. 10:48

 

 

 

오늘의 날씨입니다.

13도였고..

17도까지 올라간다네요~

햇님이고..

`냉`자가 시퍼렇게 써 있습니다.

토요일이라고 써있네요~

 

 

여긴 이렇게 이 날씨가 추운 날입니다.

 

한국에서는 상상이 안되게 좋은 날씨겠지만요~

 

특히나 균님~께서

"따뜻해서 좋겠다"는 말씀을 자주 하셔서

몇 번의 시도 끝에 잡은 화면입니다.

 

균님~

이제 이곳의 날씨를 이해해 주실수 있겠는지요~?

 

 

 

늦잠을 잤습니다.

사실 늦게 일어나고 싶어 알람이니..

그런 거 물리치고 잤습니다.

40분 늦게 일어났습니다.

해가 중천에 떠 있었습니다. ㅎㅎ(과장법)

 

큰녀석 방엘 오니 이불을 뒤집어 쓰고 자고 있습니다.

왜 그러느냐니까~ 춥답니다.

얼른 안방의 이불까지 갔다가 덮어주고..

약을 먹였습니다.

 

30분도 안되어 등이 뜨겁다고 합니다.

추우니까 전기담요 온도를 올렸다네요~ 헉

 

열도 내리고 땀도 흘리네요~

역시 이것이 건강하다는 증거인가 봅니다.

약발을 금방 나타내 보이는 거..

 

 

식구들이 아프다는 건..

마음이 아픈 일이다.

 

근데 어제 엄마는 털쉐타에 오바까지 입고 나갔는데..

얇은 학교잠바를 입고 나갔다 오더군요~

 

머리가 아픈 거 빼면 괜찮다네요~

감기가 오려는 거.. 초장에 잡을 수 있어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옷 제대로 입고 다닙시다^^!

감기 들지 마시고...

 

 

토요일~
한국엔 온통 눈 소식이던데...

너무 좋아하시면..

어린이강아지 됩니다요~

 

하하하~

 

 

이렇게 웃는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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