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니
앞산의 모습이나 주변 풍광이 곧 한자락 눈이 내릴듯한 기세다.
얼른 티비를 틀고 날씨를 보니..
헉~
11도다.
15도까지 올라간다고는 하지만..
햇님이 방긋거리고 있는데..
실제상황은 여린 햇살만 퍼지고 있을뿐이다.
작년에 울 시어머니가 사 주셨던,,(안 입어도 된다고 하다가 안 입을 수가 없어서,.ㅎㅎ)
서울에 있는 동안 입었던 내복을 꺼내입었다.
등이 따뜻하면 몸도 따뜻하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기억이 나서다.
이 글을 쓰고 있는데도 손이 시리네..
몇 번을 두 손을 비비다 쓰고 있다.
어젠 댓글 달기가 안 되었다.
글쓰기 칸이 열리지가 않아서리~
그러고 보니 댓글에 인사할 일이 남아있다.
그래도 이따~ 오후에나 가능할 것 같다.
준비해서 미사 갔다오고..
점심 먹고~
이러면 오후가 되리라~
여기가 이리 추우면,,
한국도 무진장 추울텐데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일을 보내십시오~
오늘을 끝으로 방학이 끝나는 우리 둘째^^
내일부터 학교엘 가는데..
그동안 할 일은 제대로 해 두었는지~?
오늘 한번 물어나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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