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07-01-07 일기

리즈hk 2007. 1. 7. 09:15

아침에 눈을 뜨니

앞산의 모습이나 주변 풍광이 곧 한자락 눈이 내릴듯한 기세다.

 

얼른 티비를 틀고 날씨를 보니..

 

헉~

11도다.

 

15도까지 올라간다고는 하지만..

 

햇님이 방긋거리고 있는데..

실제상황은 여린 햇살만 퍼지고 있을뿐이다.

 

작년에 울 시어머니가 사 주셨던,,(안 입어도 된다고 하다가 안 입을 수가 없어서,.ㅎㅎ)

서울에 있는 동안 입었던 내복을 꺼내입었다.

등이 따뜻하면 몸도 따뜻하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기억이 나서다.

 

이 글을 쓰고 있는데도 손이 시리네..

몇 번을 두 손을 비비다 쓰고 있다.

 

 

어젠 댓글 달기가 안 되었다.

글쓰기 칸이 열리지가 않아서리~

 

그러고 보니 댓글에 인사할 일이 남아있다.

 

그래도 이따~ 오후에나 가능할 것 같다.

 

준비해서 미사 갔다오고..

점심 먹고~

이러면 오후가 되리라~

 

 

여기가 이리 추우면,,

한국도 무진장 추울텐데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일을 보내십시오~

 

 

오늘을 끝으로 방학이 끝나는 우리 둘째^^

내일부터 학교엘 가는데..

그동안 할 일은 제대로 해 두었는지~?

오늘 한번 물어나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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