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08-01-07 일기

리즈hk 2007. 1. 8. 09:32

밤새 가려움에 잠을 설쳤다.

등짝을 긁다가 잠이 깨고.,,

또 자다가 깨고..

 

아마도 전기담요가 원인인 것 같다.

건조함이 계속되는 요즘^^*

그 이유도 있으리라~

한국에 있었으면 온통 생채기로 고생할 터~

그나마 나으니.. 감사할 밖에~

 

여전히 춥네요~

그렇다고 한국날씨와 비교를 하면 말도 않되는 기온이지만..

이곳에 오래동안 살아온 사람들은 한국의 추위보다 더 심하게 느낀답니다.

 

바람은 좋은데..

집안의 차가운 시베리아 공기가 싫다는거죠~ 하하

 

 

오늘은 11도입니다.

16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습도는 56%이고..

햇님이 방긋 웃는 날입니다.

 

 

방긋 방긋 웃는 아기의 모습은 참 예쁩니다.

미소띤 얼굴로 사람을 대하는 사람을 만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오늘은 10년 넘어지기들이 만나는 날입니다.

뭐~ 새로 생긴 퓨전 한식집이라고 하는데..

그 이름도 요상합니다.

`Mr. KIM`

근데 Mr. Kim에는 미스터 김이 없다네요~ 하하

 

다녀와서 소감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엔 산 중턱으로 떠 오르는 해님을 찍었습니다.

곧 올려 보겠습니다.

 

이런 걸 찍고 싶게 만드는 블로그^^*

참 대단한 녀석입니다.

 

 

참,,

어제 주보는 무난하게 나왔구요~

맘에 흡족한 건 아니지만,,

두번째 작업치고는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후한 점수를 주었습니다.

제 맘으로!!!

 

걱정해 주신 데레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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