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 93%의 위력답게..
온 주위가 하얗습니다.
눈이 내렸나~? 하고 생각할 지경입니다.
기온은 19도이구요~
21도까지 올라간다는데..
몸이 느끼는 기온은 좀 더 낮게 느껴집니다.
아마도 습도 때문인것 같습니다.
구름에 비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어제도 봄비처럼 내리더니..
오늘은 물먹은 솜같은 하늘을 가득 메우고..
땅을 내려 누르고 있는 듯한 형상입니다.
날씨 탓인지~? 가벼운 두통이 있습니다.
졸립다는 생각에..
전기담요 켜 놓은 상태인데..
성당사무실로 가서 주소록 교정에 박차를 가해야 할지~?
그냥 집에서 늘어지게 쉬어야할지~?
지금 목하 고민중입니다.
그래서 맘을 정했습니다.
오전엔 집에서 점심 먹고나서 성당사무실로 출근?해서..
서너 시간만 교정보고,,
집으로 돌아올까 합니다.
그러면 두 마리 다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히~
그래서 이 글만 올리고..
밀린 잠을 좀 자야겠습니다.
아침에 두통이 올때는 부족한 잠 덕분이란 걸 알기에...
여러분은 어떤 하루를 시작하셨는지요~?
주말이 다가오고,,
설 연휴가 다가옵니다.
모두들 건강한 명절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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