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도가 90%였던 오늘~
하루종일 칙칙한 날이었지만..
온통 꽃들로 장식을 서두르고..
또 손에 든 꽃다발의 물결로 기분이 한결 나아지는 날이었다.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였는데..
그 날이 다 지나기 전에 글을 올리기 위해 맘이 바빠졌다.
다들 쵸코렛은 드셨는지요~?
전 먹었습니다.
울 아들이 거금을 써서 사 왔군요~
첨 보는 초코렛에 맘을 빼꼈습니다.
녀석이 그걸 주면서 하는 말에..
씁쓸해지기는 했지만요~
"아빠 대신이야~" 했습니다.
그래도 기분은 좋더군요~
요즘 날씨가 살짝 맛이 간 것 같습니다.
구정이 낼 모렌데..
이렇게 따뜻할 수가 없습니다.
종잡을 수 없는 게 사람 말고도 생겨납니다. 하하하
남은 시간도 알차게 보내시고 편히 주무시길 바랍니다.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02-07 일기 (0) | 2007.02.16 |
---|---|
15-02-07 일기 (0) | 2007.02.15 |
11-02-07 일기 (0) | 2007.02.11 |
09-02-07 일기 (0) | 2007.02.09 |
07-02-07 일기 (0) | 2007.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