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14-02-07 일기

리즈hk 2007. 2. 14. 23:54

습도가 90%였던 오늘~

하루종일 칙칙한 날이었지만..

온통 꽃들로 장식을 서두르고..

또 손에 든 꽃다발의 물결로 기분이 한결 나아지는 날이었다.

 

오늘은 발렌타인 데이였는데..

그 날이 다 지나기 전에 글을 올리기 위해 맘이 바빠졌다.

 

다들 쵸코렛은 드셨는지요~?

전 먹었습니다.

울 아들이 거금을 써서 사 왔군요~

첨 보는 초코렛에 맘을 빼꼈습니다.

 

녀석이 그걸 주면서 하는 말에..

씁쓸해지기는 했지만요~

 

"아빠 대신이야~" 했습니다.

그래도 기분은 좋더군요~

 

 

요즘 날씨가 살짝 맛이 간 것 같습니다.

구정이 낼 모렌데..

이렇게 따뜻할 수가 없습니다.

 

종잡을 수 없는 게 사람 말고도 생겨납니다. 하하하

 

 

 

남은 시간도 알차게 보내시고 편히 주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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