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이야기

3월12일 사순 제 3주간 월요일^^*

리즈hk 2007. 3. 12. 17:42

 살아 있는 복음

(3월12일 사순 제 3주간 월요일)

 

 

 

-말씀-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화가 잔뜩 났다.

(루카 4:28)

 

 

-묵상-

수님께서는 지금 막 자신의 공생활을 시작하고 계시는데

벌써부터 사람들은 그분을 죽이려 합니다.

그분이 진정 누구인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분은 단지 탁월한 예언자로서 놀라운 연설을 하시고

훌륭한 기적들을 행하시는 분일 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단지 몇몇 사람들만이 예수님은 구세주이심을,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믿는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분은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기만 하던

예전의 예언자들과 같은 그런 예언자는 결코 아니었습니다.

그분은 하느님의 말씀이십니다.

우리는 그분을 믿기 때문에 우리도 하느님의 말씀이 되어야 합니다.

즉 우리는 살아있는 복음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

저의 진정한 희망이신 예수님,

주님의 복음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제가 주님께 겸손과 봉사를 배우게 해 주십시오.

저도 제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참된 희망이 되기를 원합니다. 아멘.

 

 

-실천-

나는 내게도 예언적 사명이 주어졌음을 알고 있는가?

 

 

...

 

 

 

알고 있는 것과 행하는 일은 참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아는 만큼 느낀다고 했는데..

아는 만큼 실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영원한 희망사항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