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법
(3월14일 사순 제3주간 수요일)
-말씀-
"그러므로 이 계명들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라고 불릴 것이다..."
(마태오 5:19)
-묵상-
예수님 당시에는 크고 작은 수많은 법칙과 규범들이
유다인들의 사회적, 영신적 생활을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완성하러 오셨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그분이 우리 신앙생활의 질을 한 단계 높여주려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종교의 법칙들을 지키고자 한다면
우리는 그 법칙들을 이웃에 대한 구체적인 사랑과 연대의 행위로 바꾸어야 합니다.
즉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가 사랑의 법을 믿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예수님의 방식으로 이 세상을 살아간다면
우리는 모두에게 아버지의 집으로 가는 길을 가리킬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기도-
저의 법이며 스승이신 예수님,
제가 모든 사람들을 향해
마음을 열고 연대하는 법을
당신에게서 점점 더 많이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아멘.
-실천-
나는 교회의 법칙들을 지키는 데에만 마음을 쓰고 있는가,
아니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생활의 스승이 될 수도 있는가?
....
새해라는 말은 `다시 허락 받는 일년`이란 뜻이라네요
그렇게 허락받은 날이 쉬지도 않고 잘도 갑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무엇인가에 푹~ 빠지고 싶은데..
그것이 뭔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기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 가지 기도^^* (0) | 2007.03.15 |
---|---|
3월 15일 사순 제3주간 목요일 (0) | 2007.03.15 |
3월13일 사순 제 3주간 화요일 (0) | 2007.03.13 |
3월12일 사순 제 3주간 월요일^^* (0) | 2007.03.12 |
3월11일 사순 제3주일^^* (0) | 2007.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