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이야기

3월14일 사순 제3주간 수요일

리즈hk 2007. 3. 14. 19:42

참된 법

(3월14일 사순 제3주간 수요일)

 

 

-말씀-

"그러므로 이 계명들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라고 불릴 것이다..."

(마태오 5:19)

 

 

-묵상-

수님 당시에는 크고 작은 수많은 법칙과 규범들이

유다인들의 사회적, 영신적 생활을 통제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완성하러 오셨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그분이 우리 신앙생활의 질을 한 단계 높여주려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종교의 법칙들을 지키고자 한다면

우리는 그 법칙들을 이웃에 대한 구체적인 사랑과 연대의 행위로 바꾸어야 합니다.

즉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가 사랑의 법을 믿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예수님의 방식으로 이 세상을 살아간다면

우리는 모두에게 아버지의 집으로 가는 길을 가리킬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기도-

저의 법이며 스승이신 예수님,

제가 모든 사람들을 향해

마음을 열고 연대하는 법을

당신에게서 점점 더 많이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아멘.

 

 

-실천-

나는 교회의 법칙들을 지키는 데에만 마음을 쓰고 있는가,

아니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생활의 스승이 될 수도 있는가?

 

 

 

 

 

....

 

 

 

새해라는 말은 `다시 허락 받는 일년`이란 뜻이라네요

그렇게 허락받은 날이 쉬지도 않고 잘도 갑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무엇인가에 푹~ 빠지고 싶은데..

그것이 뭔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기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 가지 기도^^*  (0) 2007.03.15
3월 15일 사순 제3주간 목요일  (0) 2007.03.15
3월13일 사순 제 3주간 화요일  (0) 2007.03.13
3월12일 사순 제 3주간 월요일^^*  (0) 2007.03.12
3월11일 사순 제3주일^^*  (0) 2007.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