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12-03-07 일기

리즈hk 2007. 3. 12. 17:58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다가

아침에 일기를 쓰지도 못하고 나갔다 왔습니다.

 

 

미사 참례 후,,

바로 성당 사무실 컴 앞에 앉아서 작업을 하다보니~

배 고픈 줄도 모르고 시간이 흘렀더군요~

혼자 점심을 먹기는 좀 그렇고 해서..

주섬 주섬 챙겨서 집으로 부리나케 왔습니다.

 

슈퍼에 들러서 간단하게 장을 보고..

빵을 잔뜩 샀습니다.

이거이 배고픈 티를 여기서 내었습니다.

 

이미 배는 고프지도 않는데..

밥을 먹었습니다.

김치찌개와 함께~

 

 

지금 포만감에 기분이 좋기 보다는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계속 참았다 저녁을 먹을 걸 잘못했나 봅니다.

 

 

하루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저녁 맛있게 해서 먹기는 글렀습니다.

주방장이 배가 부르니 제대로 할 수가 없겠지요~ ㅎㅎ

 

 

여러분은 맛있는 저녁해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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