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영부영 시간을 보내다가
아침에 일기를 쓰지도 못하고 나갔다 왔습니다.
미사 참례 후,,
바로 성당 사무실 컴 앞에 앉아서 작업을 하다보니~
배 고픈 줄도 모르고 시간이 흘렀더군요~
혼자 점심을 먹기는 좀 그렇고 해서..
주섬 주섬 챙겨서 집으로 부리나케 왔습니다.
슈퍼에 들러서 간단하게 장을 보고..
빵을 잔뜩 샀습니다.
이거이 배고픈 티를 여기서 내었습니다.
이미 배는 고프지도 않는데..
밥을 먹었습니다.
김치찌개와 함께~
지금 포만감에 기분이 좋기 보다는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계속 참았다 저녁을 먹을 걸 잘못했나 봅니다.
하루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저녁 맛있게 해서 먹기는 글렀습니다.
주방장이 배가 부르니 제대로 할 수가 없겠지요~ ㅎㅎ
여러분은 맛있는 저녁해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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