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이야기

3월18일 사순 제4주일

리즈hk 2007. 3. 20. 01:20

나는 일어나야 한다.

(3월18일 사순 제4주일)

 

 

 

-말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렇게 말씀드려야지.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루카 15:18)

 

 

 

-묵상-

해성사에는 두가지 매우 중요한 순간이 있습니다.

첫 번째 순간은 우리가 죄의 상태에서 '일어나서' 고백을 하기 위해 아버지께로 가는 순간입니다.

두 번째 순간은 우리가 장궤틀에서 일어나 매일의 삶으로 돌아오는 순간입니다.

(용서받고, 치유되고, 사랑받는 상태에서)

하느님께서는 이 성사를 통해 두 가지 선물을 하십니다.

즉, 용서와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마음으로 사람의 길을 다시 걷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처음 일어날 때에는 죄의 동기들을 찾아보아야 하며,

두 번째로 일어날 때에는 하느님의 참된 자녀로서 살아갈 자세를 갖추어야 합니다.

 

 

 

-기도-

저를 아버지의 집으로 안내하시는 예수님,

제 위에 주님 지혜의 영을 부어주시어

저의 내면에서 어떤 태도를

바꾸어야 할지를 알게 해주십시오.

사람들이 저와 함께,

그리고 아버지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저는 그들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아멘.

 

 

 

-실천-

나의 가장 나쁜 태도, 습관이 된 태도는 어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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