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때문에 종이 되도록
(3월19일 성 요셉 대축일)
-말씀-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아내를 맞아들였다."
(마태오 1:24)
-묵상-
요셉은 의롭고 선하며 하느님을 충실히 믿는 사람으로 유명했습니다.
사실 그는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함을 알면서도 하느님의 뜻을 잘 받아들였습니다.
그 중 한가지는 육신적인 아버지가 되는 것을 포기하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 그녀를 사랑하고 보호했으며,
예수님을 자신의 친 아들처럼 기르고 교육하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흔히 하느님의 뜻은 우리의 뜻과 같지 않아서,
우리도 요셉 성인처럼 강한 신앙을 가질 때에만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위해
하느님의 종이 될 수 있습니다.
-기도-
요셉의 아들 예수님,
주님의 아버지 요셉 성인이
이 땅에서 보여주신 신앙과
사랑의 모범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그분처럼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아멘.
-실천-
주님의 기도에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라고 기도 드릴 때
나는 무엇을 청하고 있는지 알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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