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이야기

3월21일 사순 제4주간 수요일

리즈hk 2007. 3. 21. 17:46

그리스도와 하나 되어 살자

(3월21일 사순 제4주간 수요일)

 

 

 

-말씀-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아버지께서 하시는 것을 보지 않고서 아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분께서 하시는 것을 아들도 그대로 할 따름이다.'"

(요한 5:19)

 

 

 

-묵상-

수님께서는 결코 혼자서 일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아버지와 함께, 성령과 하나 되어 일하셨습니다.

사실, 그분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를 의논드리기 위해,

그리고 성령으로부터 힘과 영감을 받기 위해,

자주 틈을 내어 아버지와 이야기하셨습니다.

성삼위의 특성중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이처럼 함께 일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이같은 일치의 본을 받아야 하며,

그리스도와 하나 되어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분 없이는 우리의 모든 계획들, 꿈들, 이상들은 결코 실현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정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예수님을 본받아 함께 일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일입니다.

 

 

 

-기도-

일치의 스승이신 예수님,

제가 교만과 허영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당신이 제게 주신 선물들을 모든 사람들과 나누면서

친교 안에 하나 되어 일하고 싶습니다.

 

 

 

-실천-

나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할 줄 아는 사람인가?

나는 원만한 성격의 소유자인가,

아니면 좀 까다로운 성격의 소유자인가?

 

 

...

 

 

많이 생각을 하게 하는 묵상글입니다.

 

무엇이 중요한 일인지?

초심을 잃지않는 나를 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