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도입니다.
다행이 침대 정리는 새롭게 안해서..(오리털 그대로 들어있었습니다)
따뜻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16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95%입니다.
구름에 비 그림입니다.
살면서 뒤통수 맞는 날이 있습니다.
꼭 요즘 날씨가 그러한 것 같습니다.
레지오 주회가 있습니다.
다음주 부터는 30분이 당겨져서 마음이 바쁠 것 같습니다.
점심을 먹느냐~? 마는냐?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성당 부근에서 먹는다면 갈 것이고..
차를 타고 나간다면 그냥 사무실 근처에서 간단히 먹어야겠습니다.
추우니까 따끈한 것이 먹고 싶기는 합니다.
아들 녀석의 점심은 미리 준비 해 놓았는데..
먹을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나의 할 일은 해야할 것 같아서..
그리고 나선 주보 편집을 해야합니다.
목요일부터 휴일이라..
오늘 인쇄소로 보내야 하거든요~
어제 오후 집에서 대충 글을 잡아 두어서..
맘은 한결 편안합니다.
맘이 따스한 날이기를 기도하며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날이기를 기도하면서..
맘에 안드는 것이 있어도
참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날이기를 기도하면서..
그러함을 드러내는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는 날이기를...
나의 뒷모습도 생각하는 날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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