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5-05-07 일기

리즈hk 2007. 5. 25. 10:48

29도입니다.

 

30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78%입니다.

 

구름과 햇님이 함께 그려져 있습니다.

 

 

덥습니다.

마음도 몸도 살짝 지치는 아침입니다.

집에서 내내 쉬었는데.. 왜 이런 현상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빨래봉사가 있는 날입니다.

지난 수요일~

주보편집에 비상이 걸려서 못갈 것 같다고 통보를 했습니다.

 

다행이 사무장의 아들이 그만 그만 하다고 하여~

수요일 출근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 할 일만 하면 되어서..

일을 쉽게 마무리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쨘~ 하고  우리 단원들 앞에 나타나려고 했는데..

이거이 웬일입니까~?

 

아침에 일어나니 시간이 한시간도 없는겁니다.

 

아들은 학교에 안가는데.. 밥도 안 먹이고 쏙 빠져 나간다는 거이 용납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된장찌개 보글보글 끓여서 맛있게 아침을 먹었습니다.

 

한참 빨래에 힘을 쓰고 있을 단원들을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오늘은 어디에 있어도 맘은 편하지 않았을겁니다.

 

2시에 광동어 수업이 있는데..

이것도 별로 땡기지가 않습니다.

 

머리는 천근이고,,

팔은 오백근이고..

다리는 삼백근입니다.

 

그럼 내가 합이 몇 근이지?

 

 

 

 

힘내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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