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8-05-07 일기

리즈hk 2007. 5. 28. 10:09

27도입니다.

 

31도까지 올라갑니다.

 

습도는 86%입니다.

 

구름에 햇님 그림입니다.

 

 

앞산의 뿌옇게 보이는 날은..

내 마음까지 뿌옇게 보여질까 살짝 두렵다.

솔직히 요즘 마음이 어두워지려하는 게 사실이다.

좀 칙칙해지는 날인데..

아니라고.. 아니라고....

억지 떼를 쓰고 있다.

 

억지를 쓴다고 마음이 달라지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다잡을 수는 있을 것 같아서다.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 하지 않는가~?

 

오늘부터 시험이다.

하루에 한 과목씩~

 

오늘은 비지니스~ 2시간 시험을 칠 예정이란다.

10시 30분~

 

내일은 영어시험이 있고..

수요일은 수학..

목요일은 역사

금요일은 만다린

토요일은 D&T

 

 

그렇게 중요한 시험 아니니 걱정을 말라고 하지만,,,

어디 부모맘이 그러냐?

 

니도 부모가 되면 알것이다. 이눔아~

 

기를 실어 준다고.. 꼭 안아주었다.

널 믿는다고 했다.

 

잘 해 내리라 정말로 믿는다. 아들~

 

욕심내지 말고..

차근히~

 

 

 

더운 날~

나 역시 지치지 않게 보내자~

 

이제 평일 미사 앞으로 할꺼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30-05-07 일기  (0) 2007.05.30
29-05-07 일기  (0) 2007.05.29
27-05-07 일기  (0) 2007.05.27
26-05-07 일기  (0) 2007.05.26
25-05-07 일기  (0) 2007.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