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야기

남은 야채로 저녁을 해결하다.

리즈hk 2007. 6. 9. 21:33

 

냉장고에서 샤부샤부 고기를 꺼낸다.

잠시 자동으로 해동이 되기를 기다린다.

전자렌지에서 해동을 하면 워낙 얇아서 끝이 익어 버리는 단점이 있기에..

 

 

낮에 쓰고 남은 야채를 접시에 가지런히 담았다.

 

 

소금후추를 뿌려서 센불에서 금방 구워낸다.

 

 

고기를 펼쳐놓고 야채를 올려서 돌돌 만다.

 

맛있게 너무 많이 먹어서~

지금 숨쉬기가 힘들답니다.

ㅋㅋㅋ

 

 

리즈는 영악하고 게으른 사람입니다.

그래서 일석이조를 많이 노리지요~

그런쪽으로 머리가 돌아가구요~ ㅎㅎ

 

설겆이 덜 나오는 식단..

지지고 볶는 일이 적은 식단을 주로 생각한답니다.

무식해서리 영양 균형~ 이런 건 생각지도 못하지요~

 

하루 생선을 먹으면,,

다음엔 고기..

다음엔 해물~

이런 것은 신경을 쓰지만요~

헤헤~

 

암튼 오늘은 성공한 식단이었습니다.

 

그리고 야채가 남았다 싶으면 샐러드 고명으로 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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