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반환 10주년^^*

 

올해가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된지 10년이 되는 날이다.

그 날을 기념하기 위해~

팬다 곰들이 줄을 서 있다.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다른 색깔과 다른 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1997년 7월 1일에 홍콩이 영국 정부로부터 벗어나? 중국으로 반환되었다.

그 당시 많은 홍콩사람들이 홍콩을 떠났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나 다시금 속속 홍콩으로 돌아왔다고 했다.

내가 아는 분도 이민을 갔다가 돌아왔다.

 

무엇이 그들을 밀어내었다가..

다시금 잡아 당겨왔는지는 모르지만...

그랬다.

 

 

각자 메달을 하나씩 하고 있는데..

그것을 제대로 보지를 못했다.

그래서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다.

 

 

팬더곰은 색깔이 다른 구슬을 꿰어서 만들었다.

정교하게 만들었다.

고생을 무지 했을 것 같았다.

 

비즈 공예도 무지 힘들다 하던데...

ㅎㅎ

 

 

비가 내리고 있었다.

리즈도 우산을 들고,, 한손으로 디카를 들고 찍었다.

그래서 흐린 사진이 많다.

ㅎㅎ

그래도 그냥 봐 주시길~

 

 

2001년엔 난 뭘했나?

잠시 생각해 보고..

 

 

역시 2002년에도 무엇을 하고 있었나 생각해 본다.

 

 

2003년엔 홍콩을 잠시 떠나 중국본토 끝인 심천 특구에서 살았다.

 

 

2004년도 그랬다.

 

 

돌아보니 세월이 참으로 빨리 흘러갔던 것 같다.

 

 

10년이란 강산이 변하는 세월인데..

 

 

하나의 나라,,

두 가지 시스템~

이것이 홍콩이다.

중국이면서 중국이 아닌 나라..

홍콩~

 

 

그렇게 된지가 벌써 10년이다.

 

 

지난 목요일 상해로 발령이 나신 분을 만나러 나갔다가 만난 광경이다.

뭐~

별 것은 아니지만..

중국으로 반환 10년을 기념하는 조형물이기에 올려 본다.

 

 

 

 

오션 파크 공원 내에 있는 러러와 잉잉 두 마리의 팬더곰은..

중국이 이양기념으로 홍콩으로 보낸 녀석들이다.

유리벽으로 가려져 있기는 해도 볼만했었다.

근데 언제 가 보았지~?

하하

 

내가 놀라는 세상은 어디에고 있나보다.

우연히 알게 된 사실에 컴 이란 세계는 참으로 무궁무진한 것 같다.

 

그래서 다시금 글을 클릭하게 만들었고..

그거이 살을 더 붙이게 만든다.

 

아~

세상은 무서운 곳일까~?

정보는 정말로 새는 것인가?

스크랩 금지를 해 두었는데도 불구하고..

그저 놀라울 뿐이다.

 

배고프다. 밥이나 먹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