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게 큰 녀석과 맥주 한 잔 한 관계로
아침에 일어나 챙겨 먹이곤 곧바로 다시 잤다.
맥주 한 잔에 약한 꼴을 보였다.
데레사님의 전화를 받고..
잠시 정신이 들었다가..
다시 누웠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이렇게 늦은 일기를 쓴다.
장마가 온다고.. 비가 많이 올꺼라고 하더니..
매미소리와 함께 바람이 분다.
오늘은 친구들을 만난다.
원래는 16일에 만나기로 되어있었던 약속이었는데..
갑자기 날짜를 변경해서 오늘 만나기로 했다.
이렇게 급히 계획 변경에 힘쓴 숙이야~ 고맙다.
그래서 오늘 떠나기로 한 것을 내일로 미루었다.
7시, 여의도에서 친구들과 오랫만에 만날 예정이다.
즐거운 기다림은 기쁨을 준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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