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

이런~~

리즈hk 2007. 8. 9. 17:53

계속 먹고만 다녔더니..

내 몸에도 변화가 온다.

그래도 이럴줄은 몰랐는데...

 

청바지가 안들어간다.

헉~
지금 억지를 쓰듯 입고 있다.

배가 아프고,, 앉아있는 꼴이 영낙없이 뭐 마려운 사람같다.

우짜지?

어깨도,,, 팔뚝도 내것이 아니여~~

남의 몸뚱이를 지고 있는 것 같은데....


 

오늘부터 내내 굶어봐~~

아니지~~
그러다 허기져 쓰러지면 누구 손해지...?

 

에라 모르겠다.

먹고 죽은 귀신은 땟깔?도 좋다던데...

일단 있는 동안 먹고..

해피하게 지내자.

 

청바지야 헐렁해져라~~~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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