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초에 다녀온 엄마네 베란다의 모습이다. 사진 정리를 하다가 잊을 것 같아서 올려본다. 갑자기 글쓰기가 되지 않아,, 사진만 올리고,, 종료하였다가 다시 접속을 하니 된다. 감상하시길~~ 꽃봉오리가 예사롭지 않다. 난 종류라고 했는데.. 꽃이 피었다 금새 진다고 했다. 어느날 아침,, 꽃이 활짝 피어있었다. 참 요염하고 고고하다. 딱 한송이라니~~??? 엄마의 손길이 간 듯한 화분들~ 꽃인지 열매인지 매달려 있는 것들이 앙증맞다. 피고 지는 것이 꽃이라고 했거늘~~ 역시 세월이 있는거다. 아버지가 열심을 다해 보살피던 풍란도 보였는데.. 제대로 찍히질 않았다. 아쉽다. 다음을 기약해야지~ ... 기억을 더듬어 하나 하나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그래서 오늘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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