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와 W에게

학교냐? 호텔이냐? 논란이 있을 법한......

리즈hk 2007. 8. 20. 19:35
고려대학교 정문으로 진입하면서.. 앞에 보이는 건물이 경영대 건물이라고 했다. 입구에 그렇게 적혀있다. 세상이 참 많이 좋아졌다. 학생증으로 도서관 자리를 잡을 수 있다니...?? 믿기지 않는 현실이다. 새벽에 도서관으로 달리던 그때가 기억이 난다. 학교 가까운 곳에 사는 친구에게 부탁하던 생각도 난다. 건물 내 코너마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 두었다고 한다.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이다. 헐~ 왼쪽 상단에 보이는 문이 강의실이었다. 강의실마다 기증자의 이름이 있었다. 방학이라 강의실 문이 잠겨있어서 제대로 보질 못했지만.. 나무 의자가 아니고.. 플라스틱 의자도 아닌 안락의자였다. 개인 PC 사용도 가능하다고 했다. 아들 왈~ 옛날엔 강의실에서 잘때는 엎드려 잤지만.. 요즘은 의자 뒤로 기대어 잔다고 했다. 푸하~~ `이명박 라운지`다.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며 물론 개인 노트북 사용도 가능하다. 방학인데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았다. 사진의 왼쪽 아래 복사기도 준비 되어있었다. 학교 건물 내부 장식이 맞는지~? 열람실이라고 했다. 방학중에도 열고 있었다. 규칙이 쭈욱 적혀있었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것들을 알려주는 알림판 같았다. 뉴스도 나왔나? 기억이 없다. 이 건물의 이름인가 보다. 그러니 엘지-포스코에서 기증~? 위에서 내려다 본 `이명박 라운지` 경영대 건물을 나와 바라본 곳.. 도서관이라고 했다. 왼쪽 옆에 조금 보이는 건물이 법대건물이고 그 뒤가 로스쿨 건물이라고 했던 것 같다. 아님 말고~~^^* 오랫만에 만난 햇살에 눈이 부셔서 혼났었다. 사진도 몇 장 찍었는데.. 거의 눈은 감고 있다. 밖에서 본 경영대 건물~ 주차장으로 걸어가면서 찍은 경영대 건물~ 앞에 보이는 풍경을 잡았다. 길거리가 저 가운데 있다. 파아란 하늘이 더 그리워지는 월요일 저녁이다. ...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사진 올리기에 돌입해서 겨우 성공했다. 장장 두시간이 걸렸다. 어제도,, 그제도 포기했는데.. 오늘은 오기가 났다. 한장, 한장 올리는데 성공~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했지않나?? 나~ 어머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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