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와 W에게

고맙다. 아들^^*

리즈hk 2007. 5. 9. 09:01

 

카네이션이 없더라면서..

이 조그만 화분을 사왔다.

 

 

이름은 적혀있으나~

제대로 모르겠다.

ㅎㅎ

 

 

카네이션은 며칠 있으면 버려야 할텐데;..

오래 볼 수 있어 좋다.

잘 키워야지~

 

 

 

어버이 날이라고~

날이라고~~~

했더니..

어제 오후에 집에 들어오자마자..

시티슈퍼 봉투에서 저걸 꺼낸다.

그리고 하는 말~
"카네이션을 못찾았어요~"

헉~

 

하기사~ 꽃을 사 봤어야지~ ㅎㅎ

 

속으로 고맙다~ 하면서도..

 

"나는 꽃이 받고 싶단 말이야~~" 하고 억지를 썼다.

 

잊지 않으려고 아침 일기도 쓰기 전에 찍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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