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쯤 된 우리 둘째~
큰집 마루에서 혼자 폼 잡다.
홍콩으로 출발 28일 전~
반포 아파트 앞에서,,
형(주황색 동그라미)은 자전거 타고,,
나는 보행기로 만족~ ㅎㅎ
5층에 살던 지민이도 보인다.
그 옆 파란 옷은 누군지 모르겠다.
지민아~!
아직 그곳에 살고 있니~?
대학을 갔을 나인데..
갑자기 궁금타~
홍콩으로 온지 딱 오일만이다.
앨범 속에 든 사진을 디카로 찍었더니 얼룩거린다.
어휴~
쑥스럽구먼,,
저거이 입히고 씌우느라.. 진땀뺐다.
녀석은 눈물깨나 뺐지~??? ㅎㅎ
내 생일 날 왜 날 괴롭히는 것이야~~
타이탐으로 등산을 갔지~
야구부 형들과~~
아빠한테 업혀서 올라갔는데..
그거이 무척 힘들더구만...
저날 딱 하루 쓰느라..
울 남편,, 지게배낭을 샀다는 거 아냐~~
어휴~~ 못말리는 남자였네..
오합지졸들과 그들의 동생과 때론 형~~
형 야구 헬멧을 쓰고 집에서 폼 잡다.
이 사진을 녀석이 며칠 전에 찾아서 녀석의 컴 바탕화면으로 해 두었다.
참 귀여운 녀석이었는데...
요즘은 덜 귀엽다. ㅎㅎ
아빠와 나..
P3때 학교에서 찍은 사진~
참 많이 닮았다고 말해주면 울 남편 무쟈게 좋아한다.
11학년..
D&T 수업시간에..
11학년 파티 가면서,,
억지로 몇 장 찍은 것 중에 개중 나은 사진이다.
2007년 여름 경복궁에서..
그냥 서 있는데.. 그냥 찍었다.
본인은 사진을 찍었는 줄도 모를것이다.
...
돌아다니는 사진들을 디카로 찍어 두었던 것과 지난 여름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정리해 보았다.
나중에 돌아보면 이것도 추억이 되리라 생각된다.
'J와 W에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번째 생일^^* (0) | 2007.10.05 |
---|---|
Hong Kong Little League Baseball^^* (0) | 2007.09.22 |
바람 잘 날 없다는... (0) | 2007.08.31 |
학교냐? 호텔이냐? 논란이 있을 법한...... (0) | 2007.08.20 |
D&T 작품^^* (0) | 2007.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