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순히 사진을 찍혀준다.
고맙다.
내 컴의 바탕화면으로 해 두었다.
단숨에 꺼 버렸다.
나 같으면 몇 번에 껐을텐데;;;
저녁을 먹고..
다 치우고 나서 둘이서 조촐하게 티 타임을 가졌다.
지금 뱃속에서 전쟁이 나고 있다.
몇 끼 먹을 것을 다 먹었나 보다.
그래야 녀석이 좋아할 것 같아서,,
내가 챙겨줄 수 있는 생일이 오늘이 마지막이 아닐까 싶다.
내년 이맘때면 어디에서 혼자 쓸쓸히 생일을 보낼꺼란 생각이 들자..
나 역시 쓸쓸해진다. 벌써,,
울 큰녀석의 생일을 챙겨주지 못한지도 벌써 3년인데...
내년이면 챙겨줄 수 있을까~?
이런 저런 생각으로 맘이 복잡해진다.
에잇~ 기쁜날 왜 이러고 있는거얏~!!!!
사라져라~
쓸쓸함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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