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정문으로 진입하면서..
앞에 보이는 건물이 경영대 건물이라고 했다.
입구에 그렇게 적혀있다.
세상이 참 많이 좋아졌다.
학생증으로 도서관 자리를 잡을 수 있다니...??
믿기지 않는 현실이다.
새벽에 도서관으로 달리던 그때가 기억이 난다.
학교 가까운 곳에 사는 친구에게 부탁하던 생각도 난다.
건물 내 코너마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 두었다고 한다.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이다. 헐~
왼쪽 상단에 보이는 문이 강의실이었다.
강의실마다 기증자의 이름이 있었다.
방학이라 강의실 문이 잠겨있어서 제대로 보질 못했지만..
나무 의자가 아니고.. 플라스틱 의자도 아닌 안락의자였다.
개인 PC 사용도 가능하다고 했다.
아들 왈~
옛날엔 강의실에서 잘때는 엎드려 잤지만..
요즘은 의자 뒤로 기대어 잔다고 했다. 푸하~~
`이명박 라운지`다.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며 물론 개인 노트북 사용도 가능하다.
방학인데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았다.
사진의 왼쪽 아래 복사기도 준비 되어있었다.
학교 건물 내부 장식이 맞는지~?
열람실이라고 했다.
방학중에도 열고 있었다.
규칙이 쭈욱 적혀있었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것들을 알려주는 알림판 같았다.
뉴스도 나왔나? 기억이 없다.
이 건물의 이름인가 보다. 그러니 엘지-포스코에서 기증~?
위에서 내려다 본 `이명박 라운지`
경영대 건물을 나와 바라본 곳..
도서관이라고 했다.
왼쪽 옆에 조금 보이는 건물이 법대건물이고 그 뒤가 로스쿨 건물이라고 했던 것 같다.
아님 말고~~^^*
오랫만에 만난 햇살에 눈이 부셔서 혼났었다.
사진도 몇 장 찍었는데.. 거의 눈은 감고 있다.
밖에서 본 경영대 건물~
주차장으로 걸어가면서 찍은 경영대 건물~
앞에 보이는 풍경을 잡았다. 길거리가 저 가운데 있다.
파아란 하늘이 더 그리워지는 월요일 저녁이다.
...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사진 올리기에 돌입해서 겨우 성공했다.
장장 두시간이 걸렸다.
어제도,, 그제도 포기했는데.. 오늘은 오기가 났다.
한장, 한장 올리는데 성공~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했지않나??
나~
어머니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