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7-08-07 일기

리즈hk 2007. 8. 27. 09:56

아~

하는 사이에 주말이 흐르고,,

8월의 마지막 주를 맞았다.

 

컴이 고물인 관계로.. 아니 요즘 문제가 많은 관계로..

1시간 남짓 걸려서 내 집을 들어왔다.

 

컴을 갈아야 할지~?

내 마음을 바꾸어야할지~?

심각하게 고민해볼 일이다.

 

그래도 나만을 위한 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더냐~?

아이들이 잠시 쉬는 사이에..

방학때는 아이들이 컴 자리를 비켜주지 않아서..

성당 게시판은 물론,, 개인 메일함도 열어볼 수 없다는 핑계를 대는 사람들도 있지 않은가?

 

그러니 나는 복받은 아줌마지~

ㅎㅎ

 

그래서 다녀가시면 댓글 남겨 두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이따 오후에나 답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지금이 9시니까~

곧 나갑니다.

 

미사 전에 미사 예물 봉헌을 하려고 하니..

좀 일찍 나서야합니다.

 

내일이 아오스딩(아우구스티노) 축일입니다.

그래서 오늘 아오스딩을 위한 생미사를 봉헌하려구요~

내일은 평일미사가 없는 날이므로,,,

 

뭐,, 제 맘이죠~

ㅎㅎ

 

 

날씨는 여전히 흐립니다.

아침나절 한자락 쏟아붓더니,,

지금은 산허리가 푸르고 맑고 깨끗해 보입니다.

 

 

맑은 마음으로 한 주 시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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